래퍼런스) https://jojoldu.tistory.com/709
chatgpt가 등장하면서 정말 다방면으로 생산성이 올라간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한 번이라도 해봤냐 안해봤냐의 차이가 크다고 느껴진다. 설계 단계의 시니어 레벨로 올라갔을 때도 물론 중요하지만 나처럼 극 주니어인 사람들에게는 사실 chatgpt가 있어도 머릿속에 들어있는 key값 자체가 적은 경우가 많다.
chatgpt는 value를 뽑아내도록 도와주는데 어떠한 상황이 들이닥쳤을 때 그것을 해결할 key값이 뭔지 모른다면 value를 뽑아내기도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다행인건 이것마저도 gpt가 많은 부분을 보완해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특정 이슈가 터졌을 때 어떻게 해야되는지 물어보면 gpt가 답변을 해준다. 그래서 그걸 참고해서 탐색을 해나가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말 막강한 도구를 갖게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gpt는 누구에게나 열려있기 때문에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하냐, 실질적으로 어떤걸 도입을 먼저 해야할지 고민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진 듯 하다. 단순한 구현 능력은 점점 필요가 없어진달까?
얼마전에 EO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나온 사람이 한 얘기가 떠오르는데 어떤 일을 할 때 뒷자석에 앉은 것처럼 하지 말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일을 해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뒷자석에 앉아가겠다고 생각하면 크게 다를바 없겠지만 운전석에 앉았다고 생각하고 움직이려는 주니어들에게 chatgpt는 조수석에 앉아있는 영리한 조교가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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