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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실기 원서접수 하는법, 자리 마감 시 팁

내가 그린 코딩 그림 2023. 9. 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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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정보처리기사 실기 원서접수가 어제인 9월4일 월요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예비군을 다녀와야되기도 하고 설마 자리가 그렇게 빨리 마감되려나? 했습니다. 가까운 곳은 아니더라도 저는 30분 ~ 1시간 정도 자리라도 있으면 괜찮다 정도 생각이었거든요 필기시험 접수 때도 여유가 꽤나 있어서 쉽게 접수를 한 편이었구요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예비군이 끝나고 집에와서 접수를 하려고 보니 서울 전체가 모두 마감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정보를 찾아보면서 결국 접수를 성공해서 정보처리기사 실기 접수하는 법과 자리가 마감되었을 당시 팁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실기 원서접수 하는법(PC)

PC에서 큐넷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접수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모바일도 똑같은데 다른 점은 큐넷 어플을 이용해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사이트로 접속해도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1. 사이트 접속 및 로그인

 

2. 원서접수신청

 

3. 접수하기

 

4. 응시종목 선택 후 동의 후 다음버튼

 

5. 편의제공 여부 대상여부 확인하고 체크 후 다음버튼

 

6. 희망 지역과 일자 선택 후 조회 후 접수하기 선택

필기는 선택가능한 날짜가 많았지만 실기의 경우 고정된 날짜로만 접수가 가능했습니다. 지역을 선택해서 조회를 누르면 원하는 지역의 시험장소와 정원, 접수 가능인원 등이 표기됩니다.

 

여기서 시험장을 선택하고 접수하기를 눌러서 페이지를 넘어가면 사이트에서 자리를 확보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처음에 실수로 한 자리 남은 곳을 선택하고 장소가 너무 먼곳을 선택해버려 뒤로가기를 눌러서 자리를 바로 빼앗겼는데 그 이후 똑같이 한 자리가 남은 곳을 접수하는데 매우 천천히 했음에도 빼앗기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최소 시험장 선택 후 접수하기까지는 꼭 눌러놓고 결제가 뜨는 창에 머물러야합니다.

 

7. 원서접수 신청 결제

정보처리기사의 경우 검정수수료로 22,600원이 들어가네요 저는 노원구에 거주해서 최종적으로 노원구로 접수를 했습니다.

 

8.  계좌이체 주의사항

계좌이체 마감기한이 길지 않습니다. 가상계좌를 따놓았다고 해서 너무 안심하고 까먹으면 금세 취소되어버리니 주의해야 합니다.

 

9. 접수 성공

접수 성공 문구까지 뜨면 접수가 된것입니다. 제가 접수한곳의 경우 주차가능이지만 주차의 경우 대부분 불가한 곳이 많았기에 주차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실기 자리 마감 시 팁

접수에 성공은 했지만 장소가 매우 마음에 안들거나 더 좋은곳으로 잡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울며겨자먹기로 한시간이 넘는 거리에 접수를 했었는데 최종적으로 재접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단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접수를 하려고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메시지가 뜨고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자리가 있는지부터 확인하고 접수를 하고 싶은데 원서접수신청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보려면 접수된 내역이 없어야만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럴때는 원서접수현황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원서접수 현황으로 들어가게되면 접수할때와 마찬가지로 시험장별로 접수 가능한 인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실 원서접수신청쪽에서 현황으로 갈 수 있게 만들어줄법도 한데 그렇게 구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정보처리기사든 어떤 산업기사, 기사든 자리가 마감될 경우 팁은 자리가 하루에 다 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서버 접속 인원 쏠림 현상 때문인지 필기에서도 지역별로 날짜나 시간을 다르게 풀었는데 실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접수 시작날인 9월 4일 저녁부터 자리를 확인했으나 자리가 한 자리도 없었고 경기권도 자리가 없어 고민했었는데 오늘인 9월 5일에는 자리가 많아졌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리가 한번에 열리는줄 알고 첫날에 몰린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취소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무엇보다 추가적으로 열리는 자리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서울 전체로 보면 첫날의 20%정도는 추가로 열어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원하는 지역으로 접수도 꽤나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첫 날에 빠른 시간에 접수하는게 가장 안전하겠지만 첫날에 자리 마감으로 인해 접수에 실패했다면 일단 그나마 나은 자리 하나를 잡아놓고 둘째날에 현황조회를 수시로 해보면서 자리가 나면 더 좋은 곳으로 접수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 기준으로 상계중학교는 둘째날에 열리고 자정이 되어가는 현재도 자리가 꽤 남아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지역은 새로 열린곳도 거의 마감되었지만 둘째날도 꽤 꿀이기 때문에 첫 날에 좋은 자리를 놓쳤다고 해도 새로운 기회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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